문경교육지원청, “친구들아, 마을 숲으로 놀러와” 운영 ![[교육지원과]친구들아, 마을 숲으로 놀러와!프로그램 운영3-1.jpg](/files/upload/2024-05-21/20240521212638958156409.jpg) 문경교육지원청(이경옥 교육장)은 5월 21일(화) 관내 공사립유치원 유아 470명을 대상으로 ‘친구들아, 마을 숲으로 놀러와!’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은 2024 문경 미래교육지구 마을 학교 운영 사업으로 유아들이 많은 친구들을 만나 동네 마을 숲에서 마을의 자연환경을 경험하고, 그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데 방법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지원과]친구들아, 마을 숲으로 놀러와!프로그램 운영3-3.jpg](/files/upload/2024-05-21/20240521212656645869020.jpg) 영신숲에 놀이터를 마련하고, 여기서 밧줄 징검다리, 트리텐트, 원그네, 짚라인 등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구조물들을 지원해 마을 숲을 이용한 자연놀이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오늘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고, 다른 유치원 친구도 만났으며, 다음에 또 숲에서 만나 놀기로 했다.”라고 했다. 교사들은 “대부분의 유치원 유아들이 소규모로 지내다보니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서로 함께 놀이하경험이 없었는데 오늘 이 마을 숲 놀이터를 통해 유아들이 나와 다른 친구들, 자연 속에 있는 생명체와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힘이 무엇인지 느끼게 됐다.”라고 밝혔다. ![[교육지원과]친구들아, 마을 숲으로 놀러와!프로그램 운영3-2.jpg](/files/upload/2024-05-21/202405212127181278704662.jpg) 이경옥 교육장은 “사회가 발전할수록 기계와 기술이 발전하지만 결국 그것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라며, “유아기부터 사람의 소중함, 생명의 소중함, 함께 하는 것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문경시와 협력해 문경미래교육지구 사업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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