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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투리가 뜬다
TBC대구방송 23일 금요일 아침 7시30분 방영
등록날짜 [ 2016-12-21 16:46:42 ]

문경사투리가 뜬다
TBC대구방송 23일 금요일 아침 7시30분 방영

문경사투리가 뜬다. 아니 문경사투리 사랑운동이 뜬다. 문경사투리보존회(회장 고성환)에 따르면 문경사투리 관련 이야기가 12월23일 금요일 아침 TBC대구방송 ‘굿데이프라이데이’에 방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일요일인 18일 촬영팀이 문경사투리보존회를 찾아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아 올 한해 운영했던 ‘지역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인 ‘문경사투리동요합창단’을 촬영했다는 것.

그리고 뒤이어 ‘제2회 문경사투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점촌5동팀을 찾아가 촬영을 마쳤다.

총 10분 분량으로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재밌고 다양한 아이템들로 재미와 정보, 감동은 물론 지역민들의 활기찬 아침을 책임질 금요매거진 생활정보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문경에는 2년 전부터 ‘문경 말’을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활용하자는 시민사회 일각의 논의를 거쳐 ‘문경사투리보존회’를 만들었으며, 이런 사례는 경북은 물론, 전국에서도 드문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문경시와 문경시의회, 문경문화원도 그 중요성을 확인하고, 지난해 ‘제1회 문경사투리경연대회’를 열고, 올해도 이어 여는 등 문경에서는 비교적 민관이 손발을 잘 맞춰 지역 말 사랑운동이 펼쳐지고 있다고 방송 촬영팀이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 말은 경상도 말 중 가장 부드럽고, 정감이 있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억센 대구, 부산, 안동 언어권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상주, 김천, 구미, 거창과 같은 언어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성환 편집국장 (shms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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