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호계초, 인성교육으로 도자기체험 문경 호계초등학교(교장 조용태) 3~6학년 학생 21명은 5월 20일(월) 용흥초등학교 도자기 체험장의 ‘생활 속 도자기 만들기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해 문경시만의 특화된 도자기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것이다. 학생들은 먼저 강사가 설명하는 도자기 만드는 과정을 듣고, 도자기의 흙과 유약과 초벌, 재벌 등의 과정을 통해 흙이 어떻게 그릇으로 바뀌는 지에 대해 알았고, 문경의 자랑거리인 도자기에 대해 더 깊이 알았다. 이후 학생들은 넓은 접시에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문양이나 그림 등을 그려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었다.
6학년 이아무개 학생은 “오늘은 내가 도예가가 된 기분이 들었고 내가 만든 접시로 다음에 맛있는 음식을 담아서 먹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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