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 소생활권 활성화 결의대회 개최  계산양 소생활권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최석홍)가 후원한 ‘산양면 소생활권 활성화 결의대회’가 6월 8일 (토) 산양면 산양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산양면주민자치위원회’와 ‘산양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산양면이장자치회’와 ‘산양면’이 주관한 이 행사는 인구감소로 지방 쇠퇴가 극심해진 현재, 산양면 기관단체 회원들이 지역 발전을 결의한 것이다. 산양면 30여개 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산양면 발전에 면민 모두가 힘을 쏟자고 했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김창기 도의원, 고상범 시의원, 남기호 시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개회식, 결의대회 후, 2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단체별 노래자랑이 열려 즐거운 화합한마당으로 이어졌다. 최석홍 공동위원장은 “산양면의 기관단체 회원들의 결의 및 화합행사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호계산양 소생활권의 발전을 위한 공모와 사업 계획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석원 산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결의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발굴하여 우리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권을 활성화 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