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면 건강마을, 힐링 꽃밭 조성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지난 5월 23일부터 열흘간 호계면 호계리 등 건강마을 8곳의 주민이 다 함께 참여해 마을별로 쉼-힐링 꽃밭을 조성했다.
쉼-힐링 꽃밭 만들기는 주민 주도하에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모두 모여 다 함께 생활하는 여유 공간에 작은 꽃밭을 만들면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쾌적하고 쉼과 여유가 있는 마을환경을 조성, 일상생활에서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4년 차에 접어든 호계면 건강마을은 주민이 함께 마을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서 건강위원회 운영, 건강 동아리 활동, 건강생활실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간 교류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건강한 마을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박애주 소장은 “주민 주도적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서로 돕고 소통하는 훈훈한 마을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의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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