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역자활센터, 어르신 행복 나들이 가져 ![나들이1-1.jpg](/files/upload/2023-05-30/20230530155017323465178.jpg) 문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희숙)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이용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5월 26일 행복 나들이를 가졌다.
이날 나들이에는 어르신 106명, 수행인력 26명 총 132명이 참여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영덕 신재생에너지전시관과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을 관람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외부활동과 이웃, 친구들과의 교류와 접촉기회가 부족했던 어르신들은 이번 나들이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했다. ![나들이.jpg](/files/upload/2023-05-30/202305301550371740717682.jpg) 문경지역자활센터에서는 나들이, 도자기체험, 원예활동, 푸드활동, 영화관람 등 다양한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으로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하는 외출에 미용실에서 머리도 하고 옷도 사 입었다.”며 “우리 같은 노인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윤희숙 센터장은 “평소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어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나들이를 통해 밝은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문경시 점촌1동, 점촌3동, 호계면, 영순면, 산양면, 산북면, 동로면 등 동부지역 7개 읍면동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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