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점빵마켓 ‘꽃길만 걷자!’ 성료 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상인회와 문경시,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점촌점빵마켓이 4월 13일(토) 점촌 문화의거리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점촌문화의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봄나들이에 맞춰 ‘꽃길만 걷자!’라는 제목으로 관내 특산품과 수공예품을 소개하고, 50여 판매자들의 다양한 판매, 체험, 홍보, 창업희망자들을 위한 상품 시장성 검증도 함께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 또한 제공해 약 3,000명의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산품은 오미자청, 사과즙, 찹쌀한과 등을 판매하고, 공예체험에서는 괴불노리개, 슈링클스 키링 무료체험 등이 마련됐으며, 창업희망자들의 상품 시음회, 평가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존(에어바운스, 에어미끄럼틀)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했다. 문경시 유한규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이번 점빵마켓 행사를 통해 관련 상품의 판로 확보 및 홍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점촌점빵마켓은 4월 27일(토)이며, 문경의 대표특산물과 다양한 판매구역, 어린이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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