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그림책으로 언어발달 부모교육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7월 6일(토) 그림책을 활용한 언어발달 부모교육 ‘언어 술술! 소통 술술!’을 진행했다.
이 교육과정은 7월 6일 1회를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가정에서의 언어자극이 부족하거나 자녀와의 상호작용 방법을 몰라 고민인 다문화가정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서 의사소통 기술을 배움으로써 자녀의 언어발달을 촉진한다. 한 참여자는 “한국어 발음이 좋지 않아 그림책을 읽어 줄 때의 발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었으며 그림책을 읽고 자녀와 소통 및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소희 센터장은 “언어발달 부모교육을 통해 언어 및 상호작용 기술을 배우며 자녀의 언어발달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경시가족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과정들은 센터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페이스 북 등을 통해서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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