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개최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신필균)은 7월 4일(목)과 5일(금) 전국지방공기업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방공기업평가원 상임이사 특강, 정기총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했으며, 창원시설공단이 ‘AI를 접목한 업무자동화’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장려상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수상했다.  또한, 협의회 임직원은 문경새재를 찾아 제2관문(조곡관)까지 전동차로 관광하며, 푸릇푸릇한 녹음이 더해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경험을 했다.
신필균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 기관의 우수사례를 접하고 벤치마킹 사례를 발견할 수 있어 뜻깊었고, 공단 간 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는 문경관광진흥공단을 포함해 전국 10개 공단이 상호발전과 현안해결을 위한 공동노력을 목적으로 2008년 창립했으며,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했다.
회원 10개 공단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진흥공단,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창원시설공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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