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산북면장이다’ 상반기 간담회 개최 문경시 산북면(면장 엄상익)은 7월 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범시민 친절 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체험한 1일 면장 16명이 산북면민의 친절도를 파악하고, 하반기 더 많은 친절을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했으며, 1일 면장 체험 후 느낀 점과 개선점 등 의견을 모아 하반기에는 더 발전한 ‘나도 산북면장이다’로 찾아올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작년 수해의 아픔을 되새기고 공무원 자세를 함께하기 위해 1일 면장 근무 시 민방위복을 착용하자는 의견과 친절 운동 현수막과 스마일 스티커를 제작, 마을별로 배부, 전 면민의 동참을 유도하자는 둥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 발전된 산북면 범시민 친절 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통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세계 1등 친절 도시 문경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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