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도자기 체험 실시 문경교육지원청(이경옥 교육장)은 6월 18일 오전 9시부터 용흥초등학교에서 모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김학수 강사의 지도로 흙으로 그릇 모양을 만들거나,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연필로 그린 후 색칠했다. 이 체험활동은 문경교육지원청의 올해 특색사업인 ‘뿌리 깊은 문경을 담다’ 주요 사업으로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 교직원 581명이 대상이며, 4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25회에 걸쳐 실시 중이다.
문경교육지원청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문경은 도자기의 고장인 만큼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선조의 얼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귀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을 사랑하고 자긍심을 높여서,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내도록 교육지원청은 교과수업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 등 다각도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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