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간호학과, 환자안전포스터-유화 전시회 개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1학기 종강을 맞아 6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2강의동에서 1,2학년 대상 교과목 과제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2학년 교과목 ‘안전과 질’(간호학과 천보경 교수)에서 환자안전포스터 24점 , 1학년 교과목 ‘돌봄과 예술’(간호학과 손현지 교수)에서 웃는 얼굴을 모티브로한 자유주제의 유화 37점을 전시했다. ‘안전과 질’을 강의한 천보경 교수는 “2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환자 안전포스터는 임상현장에서 주의해야할 안전과 생명에 관련된 내용으로, 한 학기를 수강하고 직접 그 포스터를 제작해 봄으로써 미래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돌봄과 예술’ 수강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간호학의 주요개념인 돌봄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간호에 한발 더 다가선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1996년 개설, 2011년 4년제 간호학과로 승격됐으며, 최신의 실습설비와 VR실습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기자재로 간호실무, 간호행정, 간호연구, 간호교육 등 간호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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