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해단 문경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현국)는 6월 14일(금)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이경옥 문경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문경시 유형별 장애인단체장, 출전 종목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경시는 이번 대회에 13개 종목 중 11개 종목에 72명이 참가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획득, 작년 보다 한 단계 상승한 7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대회 기간 동안 모범적이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준 시군에게 주어지는 단체상(화합상)을 수상했다. 이날 종합성적 향상에 기여한 3개 경기단체(문경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문경시장애인당구협회, 문경시장애인한궁협회)와 2관왕을 차지한 문경시장애인당구협회 김천수 선수를 비롯한 입상선수에게 훈련지원금을 수여했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은 “체육회, 선수, 임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좋은 성적을 냈다.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최선을 다하여 스포츠의 도시 문경의 위상을 빛내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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