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아홉 번째 ‘나도 산북면장이다’ 실시 문경시 산북면(면장 엄상익)은 5월 2일 아홉 번째 범시민 친절 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진행했다.
이번 1일 면장으로는 김복덕 여성자원봉사회장이 근무했다. 김복덕 1일 면장은 여성자원봉사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민원인을 안내하고 접수된 생활 불편 민원을 청취하며, 현장을 돌아보고 면에 개선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했다. 김복덕 회장은 “역지사지로 민원인이 아니라 1일 면장으로 근무하면서 민원인들도 직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여러 가지 민원을 대하면서 친절이 쉽지는 않지만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오늘 느낀 친절이 단체로 전달되어 친절 실천에 여성자원봉사회가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나도 산북면장이다’가 세계 1등 친절 도시 문경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는 산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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