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조리과학고, 선배들과의 만남 가져 문경시 문경읍 교촌리에 있는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고시환)는 3월 26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졸업생 ‘선배들과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60여명의 학생들이 Q&A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재학생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단계에서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예비 현장경험을 선배에게 직접 전해 들었다. 특히 취업에 대한 막연한 준비와 고민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발전시키는 진로 설정 클리닉이 이루어져 재학생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고시환 교장은 “앞으로도 교내 취업 관련 특강을 졸업한 선배들과의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 오모 씨는 “졸업 후 후배들과의 만남이 모교에서 이루어진 점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재학생 이아무개 학생은 “먼저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선배에게 생생한 사회현장을 듣게 되어 매우 활기찬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는 개교 이래 2018년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로 개명해 각 학년별 조리과 2개 반, 제과제빵과 1개 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필요한 최신 시설의 조리실습동과 교육기자재로 창의적 조리인재를 육성하는 대한민국 조리 특성화 고등학교이며,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학교의 전폭적 지원을 하고 있어 해마다 우수한 취업률을 이어가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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