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읍, 국유림 보호협약 산림정화활동 실시  가은읍(읍장 조현우)은 11월 15일 완장리운영위원회, 문경시새마을회, 가은읍새마을회, 녹색연합,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완장리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산림정화활동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해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국유림과 백두대간을 지키고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연중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산림정화활동이 펼쳐진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일원은 용추계곡, 선유동계곡 등 관광객이 연중 방문하는 곳으로 곳곳에 일회용품, 생활용품 등이 버려져 있었다.  이에 따라 계곡 가, 비탈길 등의 환경을 정비했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큰 상황에서 쌓인 낙엽, 나뭇가지 등을 치우는 산불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조현우 가은읍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산림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백두대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