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문경에서 독도까지’ 운영 ![[교육지원과]2023 자유학기연계 독도체험 탐방 실시3-3.jpg](/files/upload/2023-05-28/20230528134919816477288.jpg)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은 5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2박 3일간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9명, 인솔교원 7명이 2023 자유학기 연계 독도 체험 탐방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해 독도의 소중함을 더욱 굳건히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준비한 워크북으로 독도 바로 알기를 실천하고 탐방지 견학과 해설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지원과]2023 자유학기연계 독도체험 탐방 실시3-2.jpg](/files/upload/2023-05-28/202305281349371129053769.jpg) 첫 코스로 포항 영일대 주변 도심 조형물을 배경으로 해변풍경을 감상하고 색다른 경험인 크루즈 선박으로 울릉도에 도착했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에서만 볼 수 있는 생물들에 가까이 다다갈 수 있는 관음도, 독도의용수비대를 거쳐 수 미터 아래 바다의 생물생태계를 볼 수 있는 해중전망대를 관람했다. 이날 송곳봉 성불사를 배경으로 지역 명산지를 접하고 울릉의 토속식재료인 해물과 명이나물을 활용한 퓨전음식도 접했으며, 독도유람선을 타고 독도에 가 탐방단의 독도사랑 의식을 고취했다. 숙소에서 ‘독도 그리고 우리’의 화합공유의 시간에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을 함께 배우며 독도-울릉도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관심을 얻었다. ![[교육지원과]2023 자유학기연계 독도체험 탐방 실시3-1.jpg](/files/upload/2023-05-28/202305281349551980422197.jpg) 셋째 날에는 독도박물관에서 독도학예사의 해설을 통해 깊이 있는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되새겼고,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탑승으로 독도를 둘러싼 비경을 감상하고 행암산책로를 걸으며 울릉의 절경과 자연생태계를 순례했다.
탐방에 참여한 박모 학생은 “문경에서 독도까지 오는 내내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었다. 바다에 사는 생소한 생물들이 친구처럼 느껴지고 자연경관은 어느 그림보다 멋진 아름다운 선물이 되었다. 독도의용수비대 등의 견학을 통해 우리 땅 독도를 더욱 사랑해야겠다는 의지도 다졌다.”고 말했다. 김현오 교육장은 “독도 체험 탐방은 학생들의 마음에 국가와 영토에 대한 소중함을 강하게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이고 문경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신의 꿈을 더욱 굳건히 펼쳐가는 삶이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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