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니어 건강 레시피 개발 나서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정호)가 2022 새뜰 빌드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니어 건강 레시피’ 개발에 나섰다고 12월 2일 밝혔다. 문경시 도시재생사업 참여주민와 지역 내 협업 기관 구성원 10여 명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위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하루반찬 맞춤형 시니어 건강 레시피 개발’과 ‘공유 냉장고’라는 컨셉으로 추진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에 도시재생 로컬푸드 주민조직인 ‘문경두리반’과 ‘문경지역자활센터’등 연합조직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다. 건강 레시피는 로컬푸드 음식과 쌀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특성에 맞춰 삼색약식, 사과수육, 사과쌈장과 고추장, 호두인절미, 고사리찜국, 고구마찹쌀옹심이 등의 레시피를 개발, 공유하고, 음식을 만들어 정월대보름날 시니어 건강레시피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박정호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가 도시재생사업의 목적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새뜰 빌드업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서부발전(주)이 후원하는 ‘2022 새뜰 빌드업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내년 2월까지 지역 내 유관 기관들과 협업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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