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장학회, 문경대에 장학금 전달 오정장학회(회장 노병수)는 4월 25일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총장실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정장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문경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재학생 중 호계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조부모, 부모)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4년 오정장학회 장학생은 총 6명으로 1인당 70만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신영국 총장은 “오정장학회에서 매년 우수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주셔 감사하고, 오정장학회의 뜻을 받들어 학생들이 전공분야의 인재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길 오정장학회 회장은 “오정장학회는 매년 호계면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호계면 출신 재학생들이 우리 지역과 사회의 좋은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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