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2022년 크리스마스트리 불 밝혀  문경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2월 1일 오전 11시 서장, 상주 병성교회 김종순 목사 부부 등 8명, 점촌시민교회 2명, 장로, 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민의 행복한 삶과 소방대원의 안전,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청사 마당에서 찬송 – 말씀과 기도 – 점등 – 캐럴송 제창 순으로 30분간 진행했다. 이날 청사 앞에 불을 밝힌 크리스마스트리는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어려웠던 2022년을 보내며 아기예수님 탄생 축하와 문경시의 행복과 안전을 기원하며, 이날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한 달 보름간 켜놓을 예정이다. 초대된 상주 병성교회 김종순 목사는 말씀과 기도로 소방대원들을 위로하고 문경시가 각종 재난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며 오늘 점등된 불빛처럼 우리 국민 모두가 밝은 마음으로 따뜻한 연말 잘 보내고 새 소망의 빛으로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도했다. 김진욱 서장은 “올 한해 코로나 증상 환자, 화재, 태풍, 산악, 생활안전,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을 구하고자 열정적으로 활동한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까지 완벽히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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