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Wee센터, 학업중단 예방의 날 운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 Wee센터는 5월 16일(목) 문경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과 위기 학생 발굴 지원 행사를 운영했다.
학생들 간 관계 개선을 돕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 마니또 활동을 실시했으며,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응원쪽지를 작성해 전달하는 마음 마니또 활동을 통해 누군가를 응원해보는 경험과 따뜻한 응원을 받아보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친구야, 학교에서 만나자’라는 주제를 통해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는 학교 분위기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응원쪽지를 받는 친구가 쪽지를 보고 힘을 내면 좋겠고, 다른 친구들을 응원해보니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 배웠다.”라고 했다. 문경교육지원청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학업중단을 예방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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