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위만1리, 여럿이 힘 모아 짜장면 나눠  문경시 산양면 위만1리(이장 엄경일)는 12월 7일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짜장은 촌짬뽕(대표 서정현, 전민희)에서 150인분을 후원했고, 면(麵)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스님)에서, 탕수육은 김천에 사는 엄여흠 출향인이, 조리와 전달은 위만1리 청년회와 부녀회에서 힘을 모았다. 촌짬뽕 서정현, 전민희 대표와 엄여흠 출향인은 “맛있게 드시는 마을 어르신들을 보니 한 걸음에 달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엄경일 이장은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남명섭 산양면장은 “마을을 알리고, 화합하는데 힘써주시는 청년회원과 부녀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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