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사건사고

문경 성주봉·대야산서 산악사고 잇따라…3명 구조
“주말 산행, 체력 고려하고 지정 등산로 이용해야”문경지역 주요 명산인 성주봉과 대야산에서 23일 산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등산객 3명이 구조됐다. 문경소방서(서장 신봉석)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9분께 성주봉에서 등산객이 산행 중 다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불과 5분 뒤인 낮 12시 54분께 대야산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하는 등산객의 구조 요청이 들어왔다. 오후 1시 17분께에는 대야산에서 또 다른 등산객이 산행 중 미끄러져 머리를 다

문경소방서, 동로 이기소 빠진 20대 남성 구조…심정지 상태 이송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이기소에서 물에 빠진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문경소방서(서장 신봉석)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2분께 동로면 생달리 이기소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6명과 장비 8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수중에 있던 남성을 확인한 뒤 곧바로 입수해 구조에 나섰으며, 오후 4시 22분께 구조를 완료했다. 구조 당시 남성은 심정지

문경소방서, 주말 사이 수난·산악사고 잇따라
문경소방서(서장 신봉석)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주말 동안 문경 지역에서 수난사고와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8일 오후 7시 14분께 문경시 농암면 쌍용폭포에서 외국인 1명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며,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도 응급처치를 지속하며 환자의 생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 9
사회복지

점촌로타리클럽, 산북면 독거노인 집에 냉난방기 설치, 도배장판 교체 지원
점촌로타리클럽(회장 임상일)은 산북면과 자매결언 후 처음으로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수, 민간위원장 박원규)와 함께 24일 내화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취약계층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내 도배와 장판을 전면 교체하고,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최신 냉난방기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 주거 안정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2일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김경범 전임 민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종식 위원을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문경시 사회보장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6기 문경시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했다. 연구책임자인 문경대학교 강창교 교수의 설명과 위원들의 질의·의견 수렴을 거쳐, 제시된

문경 의용소방대, 거제 수해현장 달려가 복구 ‘구슬땀’
김창기 도의원·신봉석 문경소방서장, 새벽 출발 현장 찾아 대원 격려문경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문경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22일 오전 6시 문경을 출발해 거제시 수해지역으로 향했다. 이른 새벽부터 장거리 이동에 나선 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한 뒤 토사와 침수 잔해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활동을 펼쳤다.이날 출발 현장에는 김창기 경상북도의
교육문화

문경새재 야외 물놀이장, 3천500여명 찾으며 성황리 마무리
뜨거웠던 여름이 서서히 끝자락으로 향하고 있다. 한여름 문경새재를 가득 채웠던 아이들의 물장구와 웃음소리도 지난 21일 물놀이장 폐장과 함께 추억 속으로 들어갔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문상운)는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제2주차장 일원에서 운영한 야외 물놀이장에 3천5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이용객은 지난해 2천여 명보다 1천500여 명 늘어난 것으로, 무더위를 피해 문경새재를 찾은 가족 단위 관광

제5회 문경시 전국 청소년 소통 토론대회 성황
문경시는 지난 22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초·중학생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문경시 전국 청소년 소통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문경을 비롯해 경북지역과 경기 하남, 부산, 경남 거창 등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촉법소년 연령을 하향 조정해야 한다’를 논제로 찬반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촉법소년 제도의 취지와 청소년 범죄 예방, 형사책임 연령 조정에 따른 사회적 영향 등을 놓고 각자의 근거를 제시하며 상대방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체험 ‘진로 플레이그라운드’ 운영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내 꿈 찾는 시간–진로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지구사업 진로체험처와 연계해 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37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주요 프로그램은 마크라메 공예, 바리스타, 전통 디저트, 드론
오피니언

[기고] 아이의 울음소리가 다시 들리는 문경을 위해
저출산과 인구 감소는 이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경북의 많은 지역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겪고 있으며, 문경 역시 예외가 아니다. 어린아이의 수가 줄어들고 젊은 세대가 지역을 떠나는 현실을 바라보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119구급업무를 담당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다 보면 이러한 현실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낀다. 구급차 안에서 만나는 환자 중 어르신이 많은 날도 있지만, 갑작스럽게 아픈 아이를 안고 다급하

[기고] 노래교실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문경시는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을 위한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 가수를 양성하기 위해서도, 각종 행사에 출전할 합창단을 만들기 위해서도 아닐 것이다.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노래를 배우고, 함께 부르면서 웃고, 스트레스를 풀고, 이웃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주민 문화·여가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본래 취지일 것이다. 그렇다면 운영의 중심에는 당연히 주민의 즐거움과 자율성이 있어야 한다. 노래교실을

[기고] 고속철도 ‘직선화’, 10년 뒤 문경의 운명을 바꿀 유일한 선택지
중부내륙고속철도 시대가 다가오면서 문경의 지도가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다. 한번 놓인 철길은 수십 년, 어쩌면 100년 이상 도시의 공간 구조와 생활권, 산업과 인구의 흐름을 결정한다. 그렇기에 지금 어떤 노선을 선택하느냐는 10년 뒤, 50년 뒤 문경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문제다. 하지만 현재 추진되고 있는 마성~점촌 구간의 설계안을 바라보면 문경의 백년대계를 걱정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우려를 떨칠 수 없다.


























![[인터뷰] 문경 출신 정연모 경희대 명예교수](https://mgmaeil.cdn.presscon.ai/prod/142/images/resize/400/20260804/1785802534060_278623581.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