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숙 도의원, 청년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하고, 추경 마무리 경상북도의회가 5월 1일(수) 2024년도 제2차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를 비롯하여 10개 연구단체에서 제안된 10건의 연구과제를 심의했다.
그 가운데 문경출신 김경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 연구회 대표로서 ‘경북 청년소상공인의 지원정책 분석 및 바람직한 정책대안 연구’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이밖에도 이번에 제안된 연구과제는 ▲ 경상북도경계지역 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의 ‘경상북도 경계지역 정주여건 및 생활SOC 개선에 관한 정책 연구’, ▲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 ‘교육과 일반행정의 거버넌스 구축 정책연구’, ▲ 경상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대표 박순범 의원)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안 연구’, ▲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회(대표 박채아 의원) ‘지방세(도세) 확장을 위한 지방세 연구’, ▲ 경상북도의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 ‘AI기술을 활용한 경북지역 풍수해 방재대책 구축방안 연구’, ▲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 손희권 의원)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 연구’, ▲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 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농어촌지역에 청년 유입과 정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 ▲ 경상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연구회(대표 최병준 의원) ‘경북지역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및 정책연구’ 등으로 경북 도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과제가 심의되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각 과제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심의위원의 검토 및 질의응답 등 면밀한 심의를 통해 연구용역 과제로 최종 의결됐으며, 의결된 연구과제는 올해 안에 연구를 마무리하고 향후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정책대안 제시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마무리 김경숙 도의원은 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4월 30일, 5월 1일 이틀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심사한 예산안 규모는 당초 도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 8,366억원에서 15건 2억 1,700만원을 감액하고, 특별회계 1조 5,645억원은 원안 가결했다. 경북교육비특별회계는 5조 6,445억원에서 4건 9억 818만원을 감액했다. 김경숙 의원은 APEC유치, 공공심야약국 운영실태, 글로벌 학당 등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APEC을 경주에 유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질의하면서 취약점인 숙박인프라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APEC유치의 경제유발 효과가 수조원에 달하는 만큼 유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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