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멘토지원단 사례 회의 가져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30일 화요일 ‘1388 상담-멘토지원단 사례회의’를 센터 내 교육실에서 가졌다. 2007년부터 운영하는 ‘1388 멘토링 사업’은 관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 구축으로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례 회의는 위기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멘티 개입 방법,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해, 보다 효과적으로 멘티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멘토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멘토의 상담 진행 시 어려운 점을 들어보고 멘티에게 필요한 지원을 논의했다. 2015년부터 ‘문경시 1388 상담-멘토지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모 선생은 “지역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사례 회의를 통해 상담 진행 시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다른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 지원을 하고 있으며 문의 사항은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550-6600)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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