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아트홀, 4월 16일 부활절 콘서트 개최 국제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4월 16일 화요일 오후 7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WERE YOU THERE’ 명품 부활절 콘서트 무료공연을 개최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적인 공연 중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부활절 칸타타는 가롯 유다가 대제사장과 모의해 예수를 팔기로 한 시점부터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 부활까지를 실감 나게 표현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성가인 ‘Pie Jesu’, ‘갈보리 산 위에’, ‘무덤에 머물러’등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0년에 창단돼 국내에서는 매년 6월 클래식 공연인 ‘스바보드나’, 11월과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1등상, 2015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남시욱 문경후원회장은 “따스한 햇살과 함께 시작하는 새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어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문경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당일 아래 ‘무료교환권’을 보여주고, 선착순 좌석표로 교환해 자리하면 된다. (무료교환권)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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