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 심고, 봄맞이꽃 심어 문경시 마성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승중, 부녀회장 김대진)는 3월 16일 마성면 외어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를 심었다. 매년 여기서 재배한 작물은 판매해 단체기금을 확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파종한 감자도 오는 7월 수확해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층 지원에 쓸 예정이다. 김대진 부녀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아침부터 참석해준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누는 새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성환 마성면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마성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봄맞이 꽃 심기 3월 17일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도로변에 봄맞이 팬지 7천 본을 심어 꽃길을 만들었다. 이승중 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마성면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성환 마성면장은 “겨울 동안 다소 삭막했던 거리가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화사해졌다.”며 “항상 마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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