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특산물 가공 교육 나서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농식품특성화센터에서 지역특산물 활용한 가공 창업, 가공 식품생산 등을 준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사과)가공 아카데미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지역특산주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과 성공사례발표, 문경 백설공주 브랜드 마케팅 활성화방안, 농산물가공 창업 우수사례발표, 과실주·과실식초제조공정, 문경사과를 이용한 가공품 4종까지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총 9회 운영된다. 이번 과정 수료자에게는 문경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사과창업프로그램 신청자는 백설공주영농조합법인의 가입 자격을 부여한다. 김미자 소장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 제품생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발굴에 실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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