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근암서원, 출사동이 선비체험교실 개강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은 6월 9일 영순초등학교 5학년 학생 9명으로 ‘출사동이 선비체험교실’을 개강했다.
이 교실 훈장은 채희수, 김영우 전 교장이 맡았으며, 문경시 후원으로 26일까지 문경시내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전통 복장을 갖춰 입고 배례를 익힌 후 선현배향을 하고, 선비의 생활 태도, 예법을 익히고 사자소학 강독,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김현오 교육장은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기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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