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 종합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 나눠 문경시 호계면 종합자원봉사회(회장 차진영)는 12월 1일(목)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 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직접 기른 배추, 고추 가루, 마늘로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정성으로 김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했다. 호계면 종합자원봉사회는 매년 경로당 삼계탕 나눔 봉사, 독거 어르신 밑반찬 봉사 등을 실시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차진영 회장은 “정성들여 만든 김장 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매우 뿌듯하고 보람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한 호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쪼개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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