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공직자 대상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문경시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대피 훈련으로, 민방위 사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시 청사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했다.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청사 내 직원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했으며, 대피 훈련 종료 후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 공직자 모두가 민방위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보완함으로써, 8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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