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문경지점, 취약계층 어르신 전기공사 지원

한전MCS 남동지사 문경지점(지점장 구경희)은 11월 2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계층 어르신 집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전기공사를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전력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전기설비 점검과 노후한 LED전등 교체 등으로 이루어졌다.

길모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데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도움을 받아 새롭게 전등을 교체하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경희 지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의 낡고 위험한 전선과 콘센트 부품들을 교체함으로 마음이 한결 놓였다.”며 “이번 전기안전전검으로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상오스님 관장은 “열악한 환경이었음에도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주시고자 정말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신 한전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도움 줄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