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애인복지관, 한돈자조금 지원 김장행사 펼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은 11월 29일 한해 귀한 양식이 될 김장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헙의 일환인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돼 수육용 한돈 20kg을 지원받았으며, 김장에 참여한 복지관 직원, 봉사자 등이 김장을 마친 후 한돈 수육을 함께 나누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봉사자 이모씨는 “추운 날씨에 대량의 김치를 담그느라 힘들었지만 갓 담은 김치와 맛있는 수육을 함께 먹으니 고단함이 싹 사라졌다.”고 말했다. 

박종훈 관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김장김치 준비에 걱정이 많았는데, 한돈자조금의 지원 덕분에 김치도 담그고 수육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행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준 한돈자조금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기관도 항상 주변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온기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