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중앙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점촌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현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경읍에 거주하는 중증시각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점촌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문경시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센터장 민난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혜대상자 가구의 욕실과 부엌의 개보수 공사를 포함해 시각장애인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왼쪽 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수리가 이루어졌으며, 장애인 친화적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김현우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어르신의 주거복지 증진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민난주 센터장은 “중증시각장애인 어르신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후원해 준 점촌중앙로타리클럽 김현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놓인 시각장애인들이 좀 더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점촌중앙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쳐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향상과 증진에 힘이 되는 구체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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