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 적극 나서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9월 9일 국회에서 경찰청 교육기획담당관과 면담을 갖고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교육기획담당관에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담당관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찰청은 미래치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양성을 목표로, 신임경찰 교육훈련 강화를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후보지 선정 1차 평가 항목은 접근성, 교통여건, 자연과 환경영향, 부지 개발 가능성과 연계성, 경제성 등이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교통의 요충지이자 서울까지 1시간대, 현 충주 중앙경찰학교와의 접근성을 갖춘 문경시가 최적지”라며 “100만㎡ 이상의 넓은 부지 내 계획관리지역으로 즉시 개발이 가능하고, 세계적인 규모의 국군체육부대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 등 평가 항목에 모두 충족되는 문경시가 신입 경찰의 교육 훈련시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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