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 상주-문경 장기요양 돌봄 간담회 개최 ![보도자료사진(3).jpg](/files/upload/2024-08-27/2024082700142825409092.jpg)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은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상훈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초대해 8월 23일(금), 오후 3시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상주시-문경시 장기요양 좋은 돌봄 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상주시-문경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상주 회장 윤경아, 문경 회장 노장준) 주최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종사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장기요양 기반 시설의 애로사항을 확인해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노인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보도자료사진(5).jpg](/files/upload/2024-08-27/202408270014491545344776.jpg) 간담회는 정영주 교수(가톨릭상지대학 사회복지과)가 연구용역을 통한 실태조사 결과와 기관장 FGI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했으며, 발표 결과와 간담회에서 제언된 내용으로 △임금 보상체계 개선 △고용안전 △인권보호 강화 △장기요양요원의 건강권 보장 △경력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 개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장기요양지원센터 설립 △경북 요양시설지원 종사자수당을 주간보호 및 시설종사자에도 확대 지원 등의 사안으로 심도 있는 간담회가 진행했다.
이날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권오경 센터장은 “올해 3월, 임이자 의원님께서 우리 센터를 비롯한 상주시-문경시에 위치한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재가센터 등 수십 곳의 시설을 직접 순회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주셨고 그때 ‘이렇게 끝낼 일이 아니라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개선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만들자’고 하셨는데 오늘 안상훈 의원님까지 모셔서 그 약속을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사진(4).jpg](/files/upload/2024-08-27/20240827001505427569310.jpg) 임이자 의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인복지를 위한 상주시-문경시 장기요양기관의 운영자 및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련 제도개선 및 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상훈 의원은 “오늘 귀한 자리에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같이 해야 할 일이 많은 것을 확인했고, 이 부분은 임이자 의원님과 둘이 함께 힘을 모아 실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꼭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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