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새마을회, 환경 살리기 운동 개최 문경시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8월 12일 영순면 이목리 문경 야구장 일원에서 새마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 피서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실시해 탄소중립 실천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문경시새마을회는 환경 살리기 운동뿐만 아니라 농약빈병 모으기, 헌 옷 수거 사업을 추진하여 저탄소 녹색 생활을 생활화하고 환경 보호 실천의식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김현수 회장은 “모두의 협력이 건강한 자연과 미래를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한 문경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 발전은 물론 지역 환경을 위해 늘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환경 보호는 모두가 참여하고 극복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문경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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