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읍 주민자치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염원 가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화)는 8월 13일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펼쳐진 퍼포먼스는 지난달 31일 문경시의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공모 신청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펼쳐졌으며, 입지 후보지가 충주시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와 30분 거리로 가깝고 올해 11월 말 개통되는 KTX 문경역과 접근성도 좋다는 점에서 유치 당위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가 중앙경찰학교,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교 등 기존 경찰 관련 시설 인프라가 밀집된 충청도 외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국토의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기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시 유치 필요성과 명분을 대내외적으로 알림은 물론 성공적인 유치에 가은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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