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경북 생활체육 합기도대회 성황리 개최 문경시는 8월 10일(토)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련경기, 개인연무경기로 나눠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10일(토) 11시 30분 개회식에는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정달순 대한합기도협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합기도 지도자와 선수, 대회 관계자,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합기도가 남녀노소 즐기고 올바른 인성을 키워가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합기도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은 “제2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찾아주신 합기도 선수, 관계자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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