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농특산물,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홍보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신필균) 농특산물직판장은 지난 7월 27일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막식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오미자청, 사과즙 외 18종의 문경시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더위 속 참가자들을 위해 오미자차 시음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문경의 대표적인 농특산품인 오미자는 6월부터 열매가 맺히기 시작해, 9월 초순부터 빨갛게 익은 오미자를 수확할 수 있으며, 해발 300m~700m 백두대간의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문경 오미자는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오미자차를 맛본 관광객들은 “오미자 음료의 색깔이 예쁘고 맛도 좋다”, “대회가 끝나면 선물로 사가고 싶다”, 한 외국인 참가자는 “해외배송도 가능하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필균 이사장은 “세계태권도 한마당에 참가한 많은 분들께 맛 좋은 문경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 하여 문경의 특산품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특산물직판장은 인터넷쇼핑몰 ‘문경사랑 새재장터’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오미자청, 버섯류 등 200여 종을, 오프라인 매장에는 500여 종의 다양한 문경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새재직판장 054-571-9600.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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