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초교, 탄소중립 업사이클링 메이커 체험 부스 운영 문경초등학교(교장 김태식)는 7월 25일 교내에서 탄소중립 실천학급 학생들이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메이커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탄소중립 실천학급인 5학년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탄소중립 실천학급 활동을 하면서 만든 다양한 업사이클링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메이커 체험 부스를 운영한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만든 업사이클링 생활용품을 무료로 나누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식 교장은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천학급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메이커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구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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