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여름철 ‘온기 나눔 캠페인’ 운영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집중기간‘온기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 우려가 있는 여름철에 자원봉사자와 이웃들을 대상으로 안부를 전하며, 일상 속 안녕을 묻는 작은 온기 나눔으로 사회의 관심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24일에는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성자) 회원들은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아,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23일 봉사자들은 점촌전통시장을 찾아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쿨토시 등 물품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이밖에 무더위 취약계층 방문, 냉방물품 전달, 폭염 발령 시 고령 농업인과 현장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온기 나눔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자원봉사, 기부, 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로 함께 활동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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