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재난안전 자원봉사 교육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7월 23일 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안전한 공동체 구축을 마련하기 위한 ‘재난안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지킴이봉사단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지역 내에서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발생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응급처지, 다양한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익혔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점촌전통시장을 찾아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 안전한 행동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온기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쿨토시 등 예방 물품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 리플렛을 나눠줬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다양한 재난상황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화자 센터장은 “이상기후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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