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탁희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장, 문경시 명예국제협력관 위촉  문경시는 7월 19일 중국 권역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경출신 고탁희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장을 명예국제협력관으로 추가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해 고우현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 신순식 문창고등학교 영어교사를 명예국제협력관으로 위촉한 데 이어 세 번째다. 고탁희 회장은 중국내 한국 교민을 대표하며 현지 사정에 능통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데다 한중문화사업 엑스포, 한중 경제포럼 등 양국 간의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명예국제협력관으로서 중국도시와 문경시의 국제교류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활동을 하며, 더 나아가 한-중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명예국제협력관으로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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