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대학총동창회, 초복에 사랑의 삼계탕 나눠 문경시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이점숙)는 7월 15일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상오스님) 장수경로식당 180명의 어르신들에게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총 200인분의 삼계탕과 수박, 옥수수 등의 특식을 정성스럽게 지원한 것이다. 이점숙 회장은 “여름철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문경시 여성대학총동창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랑 활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장 상오 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보충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문경시 여성대학총동창회에 감사하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