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중학생 영어캠프 운영 나서 문경시는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중학생 총 83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2024년 문경시 중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문경시 영어캠프는 4박5일 기숙형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아래 맞춤형 체험활동 수업, 영어몰입수업, 특별활동수업, 영어 Speech수업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로 진행하는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은 “학생들이 이번 영어캠프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넓은 시야와 포용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매년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8일에는 관내 고등학생 17명이 10박 12일 동안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을 방문해 유럽지역 명문대학 탐방과 글로벌 문화체험을 떠난다. 또한 올해 11월에는 초·중·고등학생들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어와 수학경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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