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 새마을회, 꽃길 만들어 문경시 영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남정수, 부녀회장 김은자)는 5월 24일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길을 만들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영순면 오룡 삼거리(의곡리 143-2 일원) 인근도로변에 자리 잡은 잡초를 뽑고 흙을 다진 후 메리골드를 심은 것이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메리골드 꽃길은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남정수 협의회장과 김은자 부녀회장은 “바쁜 영농 시기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영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연 영순면장은 “한 결 같이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새마을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메리골드가 만개하여 아름다운 관광지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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