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노인회, 경로당 인근 꽃밭 가꿔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경로당 인근 공원의 미관조성을 위해 새롭게 꽃밭 가꾸기를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100명의 경로당 회원들이 5개 봉사단으로 구성, 매월 2회씩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모전공원, 모전제일공원, 반쟁이공원, 영신공원, 영순체육공원의 환경정화와 꽃밭을 가꾸고 있다. 여기에 참여중인 한 봉사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봉사활동에 함께하는 회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나 아이들이 우리가 조성해놓은 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고정환 회장은 “기존에는 대부분의 활동들이 경로당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로당 밖으로 나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유하는 활동들이 중요하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의 한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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