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코월드 야외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신필균)이 운영하는 문경에코월드에서는 자이언트포레스트에 어린이물놀이장을 5월 1일 개장했다. 

여기에는 다양한 놀이시설인 수도꼭지, 종이배 연못, 회전놀이, 펌프놀이 등과 양호실, 야외화장실, 세면장 등을 갖추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피크닉 테이블도 설치해 편안하게 꾸몄다.

이 시설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12시~13시 제외) 운영하며 비가 오거나 기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문경에코월드는 야외 테마공원인 자이언트 포레스트, 녹색문화체험관인 에코타운, 가은오픈세트장, 모노레일, 광부사택, 거미열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신필균 이사장은 “이른 여름을 맞아 개장하는 물놀이장인 만큼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과 위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