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 조손가정에 후원금 기탁 (사)대한어머니회문경시지회(회장 오점숙)는 4월 26일(금) 문경시 산북면에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금 50만원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은 지난 4월 20일, 21일 문경문학관에서 연 ‘제3회 문경사과꽃축제’에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후원금 50만원은 산북면 조손가정 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대한어머니회는 어머니들의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자기 계발과 자아의식을 고취해 민주적인 가정, 평등한 사회, 평화로운 국가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1958년 3월 창립됐다. 오점숙 회장은 “사과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산북면 조손가정에게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조손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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